2022.10~JeJu working holiday 7

제주 알바 끝 후기 및 제주아르바이트 구하는 팁

제주도에서 잠깐 아르바이트를 했다. 제주도에 가면 모든게 다 좋을 줄 알았다. 막상 가보니 별거 없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나이키 문구가 생각이난다. Just do it 그냥 해봤다 그냥 해보니 알게 되었다. 제주도는 일하로 가는데가 아닌 놀러가는 곳이라는 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제주도를 가는지 몰랐다.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 후로 나는 14년 만에 제주도에 갔는데 몇몇 분들은 쉬는날 가는게 제주도였다. 나는 제주도를 또 아르바이트 하로 갔다. 다음에는 그냥 놀러 가야겠다. 제주도에 일 구하로 가시는 분들은 일단 잘 구해야한다. 알바몬에서 팁을 좀 드리자면 1. 시급제는 피하자. 2. 상시모집은 왠만하면 피하자. 3. 주변 상권을 잘 보자. 나는 기숙사에서 일하는 곳까지 걸어서 40분 차로 5분~10분..

제주 - 필름로그, 아베베베이커리, 제주성지, 용두암, 듀포레

필름을 사로 필름로그 제주 지점을 방문했다. 아니 갔는데 아직 오픈을 안했다. 한 시 오픈이라서 근처 카페에서 기달렸다. 좀 기달려야 해서 옆에 분식집갔다. 3000원 주고 소떡소떡을 먹었다. 엣날 초등학교시절 생각? 이 난다 그리고 카페에 한 시간 정도 앉아 있었다. 행복? 이미 너에게 있는데? (왜 찾고 있는거야) 필름 한 통을 사야해서 Fujiflim x-tra 400을 샀다. ISO 감도가 400이라 조리개를 열고 풍경사진을 많이 찍어야 겠다. 컬러 M 사이즈로 5,500원 결제를 했다. 아 그냥 9,500원 라지싸이즈로 할껄 그랬나... 벽화 거리에 그림을 구경하고 아베베 베이커리를 발견했다. 아무것도 몰랐다 여기가 빵 맛집이라는 것을..... 줄이 길어서 나도 그냥 들어갔다. 시그니처 빵인 우..

제주 - 이중섭미술관, 정방폭포, 서복과 서귀포

제주 오고 4일 근무하고 드디어 쉬는 날이다. 뭐하지 하다가 서귀포를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제주 도민에게 일상적인 것들이 나에게는 모두 새롭고 관광하는 느낌이였다. 수원 화성으로 운동하로가는데 관광객을 보는 느낌이라 할까.. 나에게 당연한 일상이 그들에게는 특별한 하루인 것이다. 작품을 보면서 독특하다 창의적이다. 두 단어가 떠올랐다. 이중섭 화가는 1.4 후퇴때 서귀포로 내려와 1년 살면서 많은 작품을 남기고 그 후 그의 예술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소의 말 높고 뚜렷하고 참 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 두북 쌓이고 철철 넘치소서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아름답도다. 여기에 맑게 두 눈 열고 가슴 환희 헤치다.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멋..

제주 - 주상절리대

아침 8시에 일어나 런닝을 했다. 뛰어서 주상절리대 까지 고고싱 제주는 차가 없으면 힘들다. 많이 힘들다. 그래도 살아 남아야 한다. 걷고 뛰고 걷고 뛰고... 입장시간 9:00시 ~ 17:30 분까지 관람시간을 잘 챙기자. 가격은 성인 기준 2000원 어린이 청소년 1000원 단체 10인 이상 어른 : 16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 600원 역광이라 그림자가 ... 장관이다.!! 돈내고 볼만하다!!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육각형의 돌 - 주상절리!!! 알고보면 느낌이 두배!!! 육각형!! 제주도 전역에서 주상절리는 볼 수 있지만 특히, 제주도 남쪽 중문에 아주 멋진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온거 같은데 기억도 안난다. 육각형 모습이 정말 멋있다 자연의 신비 제주도에서 발견 할 ..

제주 - 서귀포국민체육센터 발견!

아직 제주도가 어색하다. 새벽에 토트넘 맨유 경기를 봤다. 손흥민의 골은 다음기회로... 새벽에 일어나서 할게 없어서 런닝하로 나갔다. 중문 해수욕장의 뷰는 정말 좋다 아침에 런닝하면 상쾌하고 좋다. 힘은 들지만 그래도 참을만 한 것 같다. 여긴 캘리포니아가 아니다. 제주도이다. 미국 캘리에 있을때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미국 캘리분들은 제주도 좋아 할 것 같다. 런닝하다가 발견 했다. 갑자기 일체유심조 : 모든 것은 내 마음에서 일어난다. 제주도에 온 이유가 무엇일까? 모든게 내 마음속에서 일어나 오게 된게 아닐까 지금 나의 괴로움, 번뇌 모든 게 내가 만들어 낸 허상 및 괴물이 아닐까? 걱정과 불안은 생각해보면 지금 해결되지 않는다. 그런 걱정 불안, 괴로움, 번뇌를 느낄 시간에 지금 내가 할 수 ..

제주 - 마론퓨레, 아몬드라떼, 케인슈거

1일차 제주에 무사히 도착했다. 고생해서 온길 오늘은 근무 첫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런닝을 했다 양양에서 근무할때 아침마다 뛰었다. 양양에서 집에 오니 2주 동안 하지도 않았다. 제주도 왔으니 이제 다시 정신을 차릴 차례이다. 10kg가 쪄서 지금 75 kg 이다. 과연 제주도에서 돌아갈때는 몇 kg일까 궁금하다. 열심히 운동해야 겠다. 카페 업무를 많이 해서 일하는데 문제는 없다 생각했다. 관광단지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내 기준으로는 여름, 겨울 방학때만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제주도는 아니다 언제나 사람이 많다?? 아니 10월이라 그런가?? 어짜피 2주만 알바하는거니까~~ 여행 좀 하다가 돌아가야겠다. 오늘 근무하면서 마론퓨레라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서 퓨레는 Puree 과일 같은 것..

제주- 제주에서 중문까지 181 or 182번 버스

집 오후 1시출발 공항버스종류장 1시 20분 공항버스 탑승 김포공항도착 2시 20분 도착 예약 잘 못 해서 항공권 취소하고 당일 결제 101,400원으로 결제했다 날짜를 잘 확인하자 멍청했다 2주 아르바이트 하자고 비행기 값이 ㅋㅋㅋ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다 그냥 집에 갈까…. 나는 제주도 가지 말라는 건가… 그러다가 그냥 당일 재구매해서 가기로 했다 제주도가서 열심히 일하라는 하나님의 뜻이라 ? 액땜이라?? 생각하련다 그렇게 10만원에 편도로 6시 50분 비행기 예매 후 3시 35분 비행기 탑승대기를 했다 대기 번호는 2번 과연….. 다행히 3시 35분 비행기에 탑승했다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 티켓을보 47000원에 구매했다 날짜 잘 못 확인 한 내탓이다. 두 배나 되는 가격에 구매하고… 제주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