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학교 선생님이 사직서에 "世界那么大 我想去看看" 세상이 이리 큰데 가서 한 번 보고 싶다. 이런 문구를 적고 사직서를 냈다. 그 이후로 중국에서 유행하는 문구가 되었다. 나는 호주 워홀을 왜 가고 싶은 걸까? 돈 ? 영어? 경험?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이유이다. 나는 돈은 절대 아니다. 아무리 시급이 쎄다해도 비싼 방값과 생활비로 돈을 못 모을 것 같았다. 오히려 한국에서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돈 모으는게 더 잘 모일 것이라 생각했다. 돈은 아니다. 그럼 영어 ? 미국에서 약 1년간 인턴 생활 하면서 있었다. 어학원도 다니고 회사생활도 하면서 영어를 키우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하지만 언어라는게 그렇게 빠르게 늘지 않는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내가 느끼는 언어는 절대로 빠르게 늘지 않고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