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제주에 무사히 도착했다.
고생해서 온길
오늘은 근무 첫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런닝을 했다
양양에서 근무할때 아침마다 뛰었다.
양양에서 집에 오니 2주 동안 하지도 않았다.
제주도 왔으니 이제 다시 정신을 차릴 차례이다.



10kg가 쪄서 지금 75 kg 이다.
과연 제주도에서 돌아갈때는 몇 kg일까 궁금하다.
열심히 운동해야 겠다.

카페 업무를 많이 해서 일하는데 문제는 없다 생각했다.
관광단지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다.
내 기준으로는 여름, 겨울 방학때만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제주도는 아니다
언제나 사람이 많다?? 아니 10월이라 그런가??
어짜피 2주만 알바하는거니까~~
여행 좀 하다가 돌아가야겠다.

오늘 근무하면서 마론퓨레라는 것을 발견했다.
여기서 퓨레는 Puree
과일 같은 것을 삶거나 걸러서 걸쭉한 상태로 만든 가공품이다.
마론은 밤을 뜻한다.
사실 스타벅스 보늬밤 라떼가 있긴 있었다.
보늬는 순우리말로 속껍질이란 뜻이다.
가을에는 밤의 계절
사실 매장 레시피를 공개하긴 힘들지만
밤 라떼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찐밤 + 생크림 + 꿀을 넣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그리고 컵에 담아 에스프레소를 넣어주면 끝!!!
커피를 안넣고 먹어도 맛있습니다.
꼭 한 번 드셔 보시길 !!
아몬드라떼
아몬드브리즈 + 카누 스틱커피 2개 = 아몬드 라떼(홈카페) 매장은 다름 주의
* 케인슈가 : 비 정제 설탕 즉, 정제하지 않은 설탕
요즘은 많은 카페에서 시럽대신해서 케인슈가를 넣어서 맛을 살리는 곳이 있다.
케인슈가를 쓰면 아무래도 부드러운 목 넘김과 자극적인 설탕 맛이 없어서 그런 것 같다.
홈카페하시는 분들도 요즘은 인터넷에서 충분하게 살 수 있다.
하지만 홈카페의 단점은 하나하나 사다보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다.
*엘더플라워 엘더시럽
엘더 나무의 꽃이다. 엘더나무에서 자란 꽃, 잎, 나무껍질, 열매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엘더플라워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고 박테리아를 막아준다.
그래서 코디알이라는 전통 감기약에 쓰이기도 했다.
엘더 시럽은 칵테일에 달콤한 꽃 향기를 주고
에이드에도 꽃 향기를 느끼게 하고 있어요.
*블루 큐라소
색만 파란 오렌지 리큐르
카페에서 파란색을 본다면 대부분 블루큐라소(알코올없는) 사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더 많은 카페 음료 및 칵테일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다음편을 기대해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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