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워킹 2

제주 - 이중섭미술관, 정방폭포, 서복과 서귀포

제주 오고 4일 근무하고 드디어 쉬는 날이다. 뭐하지 하다가 서귀포를 한 번 가보기로 했다. 제주 도민에게 일상적인 것들이 나에게는 모두 새롭고 관광하는 느낌이였다. 수원 화성으로 운동하로가는데 관광객을 보는 느낌이라 할까.. 나에게 당연한 일상이 그들에게는 특별한 하루인 것이다. 작품을 보면서 독특하다 창의적이다. 두 단어가 떠올랐다. 이중섭 화가는 1.4 후퇴때 서귀포로 내려와 1년 살면서 많은 작품을 남기고 그 후 그의 예술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한다. 소의 말 높고 뚜렷하고 참 된 숨결 나려 나려 이제 여기에 고웁게 나려 두북 두북 쌓이고 철철 넘치소서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아름답도다. 여기에 맑게 두 눈 열고 가슴 환희 헤치다. 삶은 외롭고 서글프고 그리운 것........... 멋..

제주 - 주상절리대

아침 8시에 일어나 런닝을 했다. 뛰어서 주상절리대 까지 고고싱 제주는 차가 없으면 힘들다. 많이 힘들다. 그래도 살아 남아야 한다. 걷고 뛰고 걷고 뛰고... 입장시간 9:00시 ~ 17:30 분까지 관람시간을 잘 챙기자. 가격은 성인 기준 2000원 어린이 청소년 1000원 단체 10인 이상 어른 : 1600원 어린이청소년군인 : 600원 역광이라 그림자가 ... 장관이다.!! 돈내고 볼만하다!! 용암이 식으면서 만들어지는 육각형의 돌 - 주상절리!!! 알고보면 느낌이 두배!!! 육각형!! 제주도 전역에서 주상절리는 볼 수 있지만 특히, 제주도 남쪽 중문에 아주 멋진 주상절리를 볼 수 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으로 온거 같은데 기억도 안난다. 육각형 모습이 정말 멋있다 자연의 신비 제주도에서 발견 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