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 때는 중국어를 한 마디 정도 할 때이다. 오기전에 2달 기초 학원을 다닌거 빼면 중국어를 해 본적이 없었다. 막상 중국에 가니까 살기 위해서 중국어를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다. 메뉴판을 찍어서 맛있는 음식을 찾기 위해 중국어 공부를 했고 그 결과로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뭔지 알게 되었다. 鱼香肉丝어향육사는 한국인 유학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음식이다. 어향육사 덮밥으로 중국생활을 버텼다고해도 무방하다. 한국에 있는 중국음식점에 가도 어향육사는 무조건 시킨다.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 메뉴이다.
평화로운 학기 시작
어향육사는 돼지고기를 가늘게 썰어 버섯과 파 그리고 야채를 볶아서 만든 요리이다. 소스는 식초, 간장, 두반장, 맛술, 설를 넣어서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 난다.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맛이다. 중국사람도 많이 찾을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도 많이 좋아하는 음식이다. 중국에 가서 뭐 시킬지 모르겠으면 위샹로스를 시키기 바란다.
수업 도중에 선생님이 먹으면서 중국어 공부를 하자며 여러가지 사오셨다. 덕분에 중국 과자를 먹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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